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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투데이 하유미 기자]미래창조과학부가 177억원을 투입해 무인기(드론), 스마트 신병훈련소 등 14개 ICT 융합 사업을 지원한다.

미래부는 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‘1차 창조비타민 프로젝트’를 시행한다고 밝혔다. 14개 사업 가운데 신규 사업이 11개이며 지난해부터 지속하는 사업이 3개이다.

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무인기(드론) 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공공 선도사업을 추진하고, 웨어러블‧IoT 기반으로 육군 논산 신병훈련소도 스마트화하며, 전통시장에 모바일 간편결제를 도입하는 핀테크(Fin-tech) 시범사업도 추진된다.

또한, 6차산업화 하고 있는 농업의 생산성 증대와 유통 혁신을 본격 지원하며, 원격 화상회의 및 디지털 기기가 연동되는 스마트 교실을 통해 청소년 진로교육도 획기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.

분야별 선정 과제를 보면, 먼저 농축수산식품 분야에서는 △열 감지 센서 기반의 스마트 축사 모델 개발로 가축질병 선제 대응 △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실시간 영상 경매기술 도입 등이다.

교육학습분야는 △청소년과 명사간 온라인 공개강좌 형태의 스마트 진로교육 실시 △빅데이터 기반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지원 등이다.

주력·전통 산업 분야는 드론 등 무인기를 이용해 △불법 어업 감시 △국지성 해안재난 상시 모니터링 △산림 병해충(재선충병 등) 조기 탐지 등이다.

공공안전·SOC 분야는 △IoT·웨어러블 기반의 스마트 신병훈련소 △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재난 대비 모의훈련장 운영 △빅데이터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데이터 타운 실증 등이다.

소상공·창업 분야에는 △핀테크(Fin-tech) 서비스의 전통시장 보급 △종이문서가 필요없는 온라인 부동산 전자계약 시스템(Paperless e-contract) 운용 등이다.

보건의료 분야는 동네 병·의원, 보건소, 군 부대, 원양어선 등을 거점으로 한 다양한 형태 의료·ICT 융합서비스를 시범 적용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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